에이에스이티, 전고체전해질막 제품 베트남 진출…포엠일렉트로옵틱과 업무협약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11-11 12:50:13
[SWTV 이지한 기자] 에이에스이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포엠일렉트로옵틱 비나(4M Electro Optics Vina)와 전고체전해질막 제품의 현지 진출 및 전동화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의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정책에 발맞춘 전략적 협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6년부터 내연기관 오토바이 신규 판매를 제한하고 전기오토바이 보급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베트남 내 배터리 및 전동화 소재 산업 전반에서 고안전성·고성능 전고체전해질막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양사는 ▲전해질막 공급 및 시제품 검증 ▲현지 생산거점 구축 ▲정부 인증 및 투자유치 ▲전동화 OEM과의 사업화 대응뿐 아니라, 현지 고객사 확보 및 영업·유통 네트워크 구축등 실질적 사업화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에이에스이티 박석정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베트남 정부의 전기이동수단 의무화 정책과 연계된 전략적 협력으로, ASET의 전고체전해질막 기술이 현지 전동화 산업의 핵심소재로 자리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포엠일렉트로옵틱 비나와 함께 생산, 영업, 인력양성 등 전 주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세안 전동화 시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포엠일렉트로옵틱 비나 관계자는 “ASET의 고기능 전해질막 기술은 베트남 전동화 산업의 방향성과 완벽히 일치한다”며, “현지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 확보와 시장 확장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에스이티는 독자 개발한 고내열·무화재성 복합계 전고체전해질막 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내 전기오토바이·전기차·ESS(에너지저장장치)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및 현지 판로 확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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