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TV] 손연재, "대학 동기 허훈에게 술 처음 배웠다...주량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0-04-09 12:49:44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연세대학교 동기이자 친구인 프로농구 선수 허훈(부산KT)을 통해 술을 처음 배웠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친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팔로워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는 '손연재에게 궁금한 것,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손연재는 영상에서 요즘 일상에 대한 질문에 "저는 항상 여기(스튜디오) 있어요"라며 스튜디오에서 일과 휴식, 유튜브 영상 작업 등 다양한 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넷플릭스 시청 목록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에 "넷플릭스의 모든 프로그램을 본 것 같다"며 넷플릭스 팬임을 밝힌 뒤 "'블랙미러'를 가장 좋아한다. 에피소드를 다 외울 정도"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하와이와 런던을 꼽았다.
손연재는 특히 런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런던을 진짜 좋아한다"며 "2012년 런던올림픽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2012 런던올림픽 당시 동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며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쓴 바 있다.
이어 손연재는 선수 시절 오랜 기간 전지훈련을 했던 곳인 러시아에 대해서는 "러시아에 6년 산 사람으로서 훈련을 했던 기억 때문에 뭔가 압박감이 있지만 '애증의 나라'"라며 "그래서 좀 가고 싶긴 하다."라고 자신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준 러시아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대학 동기들한테 술을 배워서 잘못 배운 것 같다"며 "대학 동기 중에 요즘 TV에 자주 나오는 허훈 선수......그 친구랑 처음 마셔서 잘 못되지 않았나..."라고 농담 섞인 고백을 하며 멋적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주량은 마노이는 못 먹고 소주 한 병"이라며 "좋아하는 것은 와인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손연재는 이 외에도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를 공개하는 등 팔로워들이 남긴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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