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영, 대한핸드볼협회 선정 '2024년 최우수선수' 영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12 12:49:35

▲ 파리올림픽에서 선방을 펼치고 있는 박새영(사진: 연합뉴스)
 
[SWTV 임재훈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서 수문장으로서 독일전 승리를 이끌었던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이 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에 박새영을 선정, 발표했다.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한 차례씩 금메달을 획득한 박새영은 지난해 8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예선 첫 경기였던 독일전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한국 대표팀의 승리에 버팀목이 됐다.
 
소속팀 삼척시청에서도 박새영은 H리그 초대 시즌인 2023-2024 시즌 경기당 14.4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고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놓으며 3년 만에 베스트 7 골키퍼에 올랐다. 
 
▲ 박새영(사진: KOHA)
 
그리고 두 번째 시즌을 맞은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에서도 박새영은 9경기에 출전해 136세이브(방어율 42.37%)를 기록, 세이브와 방어율에서 모두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핸드볼인의 밤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의 대한핸드볼협회장 임기는 11일로 끝났고, 12일부터 곽노정 사장이 대한핸드볼협회를 이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며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뤄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노정 신임 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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