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의봉, 에세이에 이어 SF 장편소설 ‘엘리’ 출간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9-29 12:48:22
[SWTV 이지한 기자] 배우 유의봉이 에세이 ‘행복의 기준’에 이어 SF 장편소설 ‘엘리’를 출간했다.
유의봉은 그동안 배우생활과 함께 글을 통한 창작활동을 병행해 왔고, 이번 신작은 SF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장편소설로 선보였다.
특히 연기에서는 이미 만들어진 인물을 표현했다면, 소설에서는 인물과 세계를 직접 구성하고 한 사람의 삶을 글로 따라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기억이 변하거나 사라지는 상황을 통해 인간관계와 감정, 정체성의 의미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또 책 표지에 배치된 ‘그녀는 대체 누구인가’라는 문구는 작품 속 인물 ‘엘리’를 둘러싼 서사와 연결된다.
유의봉은 “연기를 하면서 늘 누군가의 삶을 살아왔고, 한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그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을 상상해 왔다”며 “이번에는 글을 통해 직접 한 사람의 삶을 끝까지 따라가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엘리’에서 던진 질문들이 독자들에게도 각자의 방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의봉의 신작 ‘엘리’는 주요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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