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콜롬비아·프랑스 준준결승 진출…8강 대진 완성
연합뉴스
| 2023-08-08 23:40:51
콜롬비아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FIFA 랭킹 25위 콜롬비아는 8일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자메이카(43위)와 16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17위)과 같은 H조였던 콜롬비아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 F조 2위로 16강에 올라온 자메이카를 1골 차로 따돌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콜롬비아는 후반 6분 카탈리나 우스메의 왼발 슛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2015년 대회 16강이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이었던 콜롬비아는 8강에서 잉글랜드(4위)를 상대하게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프랑스(5위)가 모로코(72위)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행 막차를 탔다.
아랍 국가 최초로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1-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오른 모로코는 프랑스를 상대로 8강까지 노려봤으나 역부족이었다.
모로코는 지난해 11월 카타르에서 열린 FIFA 남자 월드컵에서도 프랑스를 4강에서 만나 0-2로 져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잉글랜드-콜롬비아, 프랑스-호주(10위), 스페인(6위)-네덜란드(9위), 스웨덴(3위)-일본(11위) 경기 승자가 4강에 진출한다.
8개 나라 가운데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이 5개국,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은 2개국이 이름을 올렸고 남미의 콜롬비아가 남은 한 자리를 채웠다.
준준결승은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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