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으로 밝혀진 그 날의 진실…‘난징사진관’ 11월 5일 개봉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10 12:39:4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937년 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 사진관에 몸을 숨긴 평범한 사람들이 학살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감춰진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난징사진관'이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압도적인 흥행 성적으로 중국 전역을 뒤흔든 작품으로, 전쟁 한복판에서 카메라를 통해 진실을 기록하려는 사람들의 용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 사진=콘텐츠존
 
일본군의 잔혹함을 기록한 사진을 목숨 걸고 지켜내 훗날 전범 재판에 증거로 제출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난징에 있는 한 사진관에 피해 있던 평범한 시민들이 일본군 사진사의 현상 작업을 강요당하던 중, 우연히 학살 현장을 담은 증거 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외부로 유출해 공개하려는 과정을 그렸다. 
 
감독은 이 역사적 증거들이 어떻게 보존됐는지 아는 이가 드물다며 영화를 통해 관객들이 진실을 알기 바란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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