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예수정-연상호, 인문문화축제 피날레 무대 장식…22~23일 서울 DDP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1-06 12:38:1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2회 인문문화축제 ‘다정한 존재들’의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2~23일,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 프로그램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참여한다.
올해 축제의 주제 ‘다정한 존재들’은 단절과 경쟁의 시대 속에서 나·타인·사회를 잇는 다정한 시선을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고, 서울 무대는 ‘내가 나를 일으키는 순간’, ‘우리가 서로 기대어 서는 시간’, ‘나란히 나아가는 사람들’ 세 가지 소주제 아래, 인문과 예술을 넘나드는 여섯 가지 토크콘서트와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 DDP 무대에는 김영하 소설가, 예수정 배우,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작가 겸 뮤지션 요조,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남궁인 인지심리학자, 백경 소방관, 최희서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사회 전문가가 참여한다.
그 중 대표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는 문학·예술뿐 아니라 심리·의학·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삶과 관계, 예술의 의미를 인문적으로 풀어낸다.
▲양다솔·원소윤 작가가 오늘을 잘 보내는 법을 이야기하고,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가 겸 작가 장재열, 김경일 인지심리학자는 청년의 마음과 회복을 주제로 함께한다.
또 ▲김영하 소설가와 작가 겸 뮤지션 요조는 책과 음악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고, ▲ 남궁인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백경 소방관은 삶의 현장에서 발견한 인간의 온기를 전한다.
▲ 최희서 배우, 사진작가 겸 시인 이훤, 윤혜숙 연출가는 희곡을 통해 문학과 무대가 만나는 인문예술의 순간을, ▲ 예수정 배우, 연상호 감독은 예술의 언어로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성찰하는 대화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청년마음 테라피(향·드로잉)’, ▲감정 기록 워크숍 ‘모든 감정 도감’, ▲종이비행기 국가대표가 함께하는 ‘렉처콘서트’와 ‘인문 종이비행기 대회’, ▲‘인문영상제 우수작 상영회’ 등이 마련돼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전시 부문에서는 인문사업의 성과를 시각화한 ‘다정한 존재들’ 기획전이 함께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며, 11월 전국 곳곳에서 이어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의 열기를 높여왔다. 서울 DDP 무대에서 인문문화축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서울 무대의 주요 프로그램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