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개인전 銅' 유현조, 삼천리 모자 쓴다 "KLPGA 첫 승-신인왕 목표"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3-12-29 12:38:52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10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유망주 유현조가 삼천리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필드를 누비게 됐다.
유현조는 지난 27일 에너지그룹 삼천리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유현조는 작년 KB금융그룹 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과 스포츠조선배 전국 중고교 대회에서 우승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유망주로, 지난 달 전남 무안에서 열린 2023 KLPGA 시드 순위전 본선에서 5위에 올라 내년 KLPGA투어 출전 시드를 거머쥐었다.
강하고 빠른 스윙을 바탕으로 한 장타가 장점으로 평가 받는 유현조는 내년 KLPGA투어에서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예비 슈퍼 루키'다.
유현조는 2019년 삼천리 아카데미 주니어 선수로 선발돼 그동안 삼천리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관리를 받아왔다.
유현조는 "KLPGA투어에서 첫 우승과 신인왕 둘 다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천리는 이로써 김해림, 고지우, 고지원, 마다솜, 박도영, 최가빈, 이재윤, 정지현에 이어 9번째 KLPGA투어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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