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8점' 한국 여자배구, 세계 1위이탈리아에 완패…VNL 무득세트 2연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07 12:36:1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세계 35위)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두 번째 경기에서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VNL 1주 차 2차전에서 FIVB 세계 랭킴 1위에 올라 있는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0-3(13-25 13-25 17-25)으로 완패했다.
앞서 1차전에서 독일에 0-3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이로써 2경기째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가운데 2연패에 빠졌다.
주장인 강소휘(한국도로공사)가 8점, 육서영(IBK기업은행)이 9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이탈리아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9일 체코와 3차전에서 이번 대회 첫 승리에 도전한다.
이탈리아는 에고누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6점을 뽑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전체 18개 참가국 중 최하위로 추락했다. 이탈리아는 3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로 나섰다.
VNL 순위는 승수-승점-세트득실률-점수득실률 순으로 결정한다.
한편, 한국이 승리를 노리고 있는 불가리아(세계 19위)는 도미니카공화국(11위)을 3-1로 꺾고 1승(1패)을 올려 8위로 올라섰고, 프랑스(20위)도 벨기에(14위)에 3-1 승리를 낚아 1승1패로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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