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아시아 U-16 선수권 출전 위해 요르단 암만으로 '장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0-30 12:35:15

▲ 한국 16세 이하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사진: 대한배구협회)
 
한국 16세 이하(U-16) 배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5 아시아 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요르단 암만으로 향한다고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세계 여자 U-17 배구선수권대회 출전 티켓 4장이 걸려있다.
 
U-16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연령별 대표팀. 협회는 U-16, U-18, U-20, 성인 국가대표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체계적인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U-16 대표팀 출범은 한국 배구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선수 육성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천중학교 이승여 감독과 수일여자중학교 강용석 코치가 이끄는 U16 대표팀은 선수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트라이아웃 방식을 도입했다. 
 
후보 엔트리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합숙 트라이아웃 캠프를 실시했다. 배구 경기력 평가는 물론, 지도자와의 개인별 면담을 통한 평가도 진행됐다. 
 
특히, 합숙 캠프 기간 동안 선수들의 인성과 생활 태도까지 심층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다면적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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