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서, 김홍택 꺾고 스크린골프 G투어 혼성 대회 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26 12:35:2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연서가 스크린골프 투어인 2026 타이어프로 G투어 혼성 대회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챔피언 경력의 남자 선수 김홍택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연서는 지난 24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G투어 믹스드 1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 1~2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 김홍택과 공동 1위에 오른 뒤 연장 3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연서는 K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우승은 물론 단 한 차례도 톱10에 진입한 경험이 없는 반면, 김홍택은 K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스타 골퍼.
필드가 아닌 스크린에서 펼친 대회였지만 KLPGA 3승에 빛나는 스타 골퍼 김홍택을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한 황연서는 우승 상금 1천700만원을 받았다.
황연서는 "올해 정규투어와 G투어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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