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된 김향기 ‘한란’ 11월 26일 개봉…1948년 제주 4.3 사건 속 모녀 그리다
노이슬
hobbyen2014@gmail.com | 2025-10-20 12:35:15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김향기 주연의 ‘한란’이 11월 26일 개봉을 확정하며, 1948년 제주의 강인한 엄마와 어린 딸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해 개봉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란’은 1948년 제주를 배경으로, 살아남기 위해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강인한 생존 여정을 담은 영화.
또한 마을이 전부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들은 ‘아진’이 딸을 구하기 위해 하산을 하는 장면은 강인한 모성애을 지닌 엄마로 변신한 김향기의 열연에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극한 상황 속에서 토벌대에 쫓기며 살아남기 위한 모녀의 험난한 생존 여정을 예고해 1948년 제주의 한 가운데 선 김향기와 김민채 모녀가 펼칠 영화 속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한란’은 ‘겨울에 피는 한라산의 난초’를 뜻하며 추위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꽃을 피우는 ‘한란’처럼 영화는 1948년 제주 한라산으로 피신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통해 꺾이지 않는 생명의 고귀함과 삶의 위대함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한란’은 첫 연출 데뷔작 ‘그녀의 취미생활’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명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섬세한 서사와 잊지 말아야 할 1948년 제주의 이야기를 담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작품을 완성했다.
1948년 제주, 산과 바다를 건넌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김향기 주연의 ‘한란’은 11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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