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팬레터’ 등 창작뮤지컬 4편 기념우표로 재탄생, 3월 7일 판매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2-28 12:32:02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우표로 재탄생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창작뮤지컬 4편을 선정해 기념우표 57만 6000장을 오는 3월 7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작뮤지컬 기념우표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팬레터’, ‘어쩌면 해피엔딩’, ‘웃는 남자’ 총 4편의 포스터가 담겨있다.
 
▲ 사진=우정사업본부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고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4년 초연 당시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팬레터’은 일제강점기 시절 천재작가 이상과 김유정 등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에서 뮤지컬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형이라는 이유로 버림받은 헬퍼 로봇들이 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심한 17세기 영국에서 인신매매단에 의해 입이 기이하게 찢긴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 가치를 조명한 작품이다.

한편, 창작뮤지컬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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