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대형 재난 피해 지역서 ‘재난안전 교육’ 실시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5-22 15:56:46
[SWTV 강철 기자] 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북과 강원 지역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지키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안전 교육이 열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회복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동해·강릉 지역의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 산불을 경험한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강사진과 체험 기구가 동원되는 프로젝트다.
교육은 ▲지진 및 화재 대피 ▲수상안전 ▲응급처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브리지는 초등학생을 우선 교육한 뒤 대상 범위를 지역 주민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은 발생 순간 대응을 넘어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의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다”며 “특히 산불 피해 지역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은 대응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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