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영, 전국체전 여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 첫 '금빛 도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0-20 12:07:0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수영(과천시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여자 장대높이뛰기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신수영은 19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전구체전 여자 장대 높이뛰기 결승에서 3m80을 넘으며 충남 배한나와 동일 기록을 세웠으나, 전 구간에서 누적 실패가 적어 시기차로 1위에 올랐다.
신수영과 배한나 모두 3m80을 두 번째 시기(XO)에 성공했지만, 이전 높이에서 실패가 더 적었던 신수영이 순위에서 앞섰다. 장대높이뛰기 특성상 ‘최고기록이 같을 경우 경기 전반의 안정성’이 반영되는 규정이 그대로 적용된 결과였다.
신수영은 경기 직후 소속사인 700크리에이터스를 통해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 고등학교 때 이후로 금메달이 거의 8년 만이라 벅차다”며 “무릎 통증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버텨낸 덕분에 결과가 따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26년 아시안게임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향후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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