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LPBA투어 2연승 '성큼'…NH농협카드 챔피언십 4강행

한지은과 결승행 다툼...상대 전적 2전 2패 열세
전지연, 데뷔 후 처음으로 4강 진출...김민아와 준결승 격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8-09 12:05:21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스롱 피아비는 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프로당구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여자부 8강전에서 박예원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1세트를 11:7로 이긴 스롱 피아비는 2세트와 3세트에는 경기 초반 박예원에게 주도권을 내줬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2세트 11:10(10이닝) 3세트 11:10(13이닝)으로 승리, 무실 세트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달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우승이자 프로 통산 8번째 우승 수확한 스롱 피아비는 이로써 약 한 달 만에 LPB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통산 9승을 바라보게 됐다. 
 
스롱 피아비는 한지은(에스와이)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지은은 박정현(하림)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롱 피아비는 한지은과 상대 전적에서 2전 2패로 열세다. 
 
준결승의 또 다른 대진은 김민아(NH농협카드)와 전지연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김가영을 상대로 718일 만에 승리를 거두고 8강에 합류한 김민아는 이지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전지연은 이마리를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전지연은 마지막 5세트에서 퍼펙트큐(한 이닝에 모든 득점 성공)를 달성하며 이마리를 꺾고 LPBA 데뷔 후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7일차인 9일에는 PBA 16강과 LPBA 준결승이 진행된다. PBA 16강은 오후 12시30분부터 4번에 나눠 진행되며, LPBA 준결승은 오후 3시에 김민아-전지연, 한지은-스롱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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