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DEA 47개 수상…디자인 어워드 석권

IDEA 최고상 금상 2개 비롯해 올초 iF에선 58개 수상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09-19 12:00:19


[SWTV 김종현 기자] 삼성전자가 iF를 비롯해 IDEA에서도 모두 47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용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19일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IDEA 2025'에서 금상 2개 포함 47개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IDEA 수상한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사진=삼성전자]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20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별화된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선행 콘셉트 디자인 등 고객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이 호평받으며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입상 39개 등 대규모로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과 저시력자를 위한 ‘가전의 포용적 디자인 선행 콘셉트’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갤럭시 모바일 제품의 다양한 폼팩터를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해 제품이 가진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다는 ‘에센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시력자를 위한 ‘가전의 포용적 디자인 선행 콘셉트’는 시각 장애인과 노인까지 모든 사용자가 가전제품을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의 조작 버튼과 색상 체계를 표준화하고, 시각·청각·촉각적 안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2개 포함 58개 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2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 105개 상을 석권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같은 독일에서 열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사장)는 “기술과 인간적 공감에서 비롯된 혁신은 우리 모두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며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람과 사람을 따뜻하게 이어주며 모두가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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