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영화 ‘도라’ 캐스팅…칸 영화제 초청 ‘겹경사’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4-15 11:55:07

▲ 김도연 [사진 제공 = 판타지오]

 
[SWTV 유병철 기자]김도연이 영화 ‘도라’로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차세대 충무로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도라’는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두 인물이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과정을 정주리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담아낸 작품이다. 김도연과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의 신선한 만남은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도라’는 지난 14일 발표된 제79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도라’로 생애 첫 칸 참석을 확정 지은 김도연은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도연은 그간 흔들림 없는 발성과 탄탄한 기본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매 작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김도연의 이번 칸 입성은 국내에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글로벌 무대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도연은 지난해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통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블루칩이자 차세대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그런 그가 세계 최고 권위의 칸 영화제 초청이라는 값진 결실을 본 만큼, 월드 프리미어로 베일을 벗을 ‘도라’ 속 활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무대 진출을 앞둔 김도연이 ‘도라’를 통해 어떻게 자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관객들에게 각인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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