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와! 오삼이다" 벌써 '아빠 바이브'
김지연 기자
starlif6@naver.com | 2026-10-01 11:41:39
[SWTV 김지연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가 김천 여행 중 아이들을 향해 자연스럽게 ‘아빠 미소’를 지으며 달라진 면모를 드러낸다.
10월 3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김천 토박이’ 박영진과 함께 현지인이 추천하는 장소들을 찾아가는 여행기가 이어진다.
박영진이 이날 저녁 멤버들을 데려간 곳은 직지사 사명대사공원이다. 주변이 이미 어두워진 상황에서 관광지에 도착하자 멤버들은 이 시간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아해한다.
특히 김준호는 아이들과 밤에 찾기 좋은 장소라는 박영진의 설명을 쉽게 믿지 않는다. 눈앞에 특별한 볼거리가 보이지 않자 “밤에 애들이랑 온다고? 여기 할 게 아무것도 없는데 뭘?”이라고 반문한다. 박영진은 아직 진짜 목적지가 나오지 않았다며 숨겨진 정보를 꺼낸다. 낮 시간에는 시립박물관인 공간이 오후 7시 30분이 되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오삼아지트’로 전환된다는 것. 지방 여행에서는 아이들과 늦은 시간까지 방문할 만한 장소를 찾기 쉽지 않은 만큼 박영진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두릅이(2세 태명) 아빠’ 김준호는 아이들을 향해 “안녕! ‘독박투어’ 삼촌들이야~”라고 먼저 인사를 건넨다. 예비 아빠가 된 뒤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다정한 모습에 현장 분위기도 한층 훈훈해진다.
‘오삼아지트’에 들어선 뒤에는 멤버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다. 김천을 대표하는 반달곰 캐릭터 ‘오삼이’와 함께 모험을 즐긴다는 설정 아래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돼 ‘독박즈’의 흥미를 자극한다.
첫 관문부터 범상치 않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을 떠올리게 하는 레이저 장치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통과에 도전한다. 홍인규는 미디어아트 체험에서도 누구보다 깊이 빠져든다. 눈앞에 펼쳐진 영상을 바라보며 “와! 블랙홀이다! 내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인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김준호도 체험 공간 곳곳을 누비며 처음과는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인다. 오삼이가 나타나자 “와! 오삼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는 등 아이들 못지않게 야간 체험을 만끽한다.
신나는 일정이 끝난 뒤 ‘독박즈’의 관심은 박영진이 마련한 잠자리로 옮겨간다. 숙소로 이동하던 중 박영진은 최근 유행하는 독채 숙소를 참고해 비슷한 느낌의 장소를 골랐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멤버들은 곧바로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
홍인규는 평소 박영진의 절약 정신을 떠올리며 “영진이 네가 ‘짠 남자’라서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현지인 박영진의 야심 찬 선택이 기대 이상의 숙소일지, 멤버들의 걱정대로 반전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잠자리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도 있다. 바로 숙소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를 정하는 ‘독박 게임’이다. 게임 종목으로 ‘라이어 게임’이 등장하자 평소 승부욕 강한 장동민이 뜻밖에도 약한 모습을 보인다. 이미 독박 횟수가 4회에 달해 최다 독박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벼랑 끝에 몰린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처음부터 어려운 제시어를 내지 말아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한다. 하지만 김준호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김준호는 “내가 알아서 할게! 나도 3독이다”라며 장동민의 부탁을 단칼에 받아친다. 4독과 3독으로 나란히 위기에 몰린 두 사람의 신경전이 숙소비 게임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번 김천 여행의 최다 독박자에게는 단순한 비용 결제보다 부담스러운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 108배를 올려야 하는 ‘대리 108배 올리기’가 예고된 것.
아이들을 보자 ‘두릅이 아빠’의 다정함을 드러낸 김준호가 독박 게임에서는 웃음을 지킬 수 있을지, 4독 장동민을 비롯한 다섯 멤버 중 누가 최종 벌칙의 주인공이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김준호는 최근 김지민과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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