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용훈·동명·강현, EBS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 참여…28일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26 11:40:1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원위(ONEWE)가 교과서 속 문학 작품을 직접 낭독한다.
원위의 용훈, 동명, 강현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한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에 참여한다.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주요 작품 30편을 들려주는 오디오 콘텐츠다. 작품 낭독과 함께 작품의 배경과 주요 표현,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감상 포인트 등을 아티스트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낸다.
원위의 세 멤버는 고전소설과 현대시를 아우르는 문학의 세계를 선보인다.
보컬 용훈은 고전 영웅소설 ‘유충렬전’을 낭독한다. 이 작품은 온갖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영웅으로 성장하는 유충렬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군담소설이다. 용훈은 극적인 사건과 인물의 갈등이 펼쳐지는 고전소설을 생동감 있게 들려주며, 고전 영웅소설의 특징을 짚어 작품이 지닌 서사적 재미를 전한다.
강현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별 헤는 밤’을 들려준다. 이 시는 밤하늘의 별을 매개로 그리운 존재들을 떠올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희망을 품는 작품이다. 강현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원위의 곡 ‘별 헤는 밤’과 같은 제목의 시를 소개하며 음악과 문학의 접점을 만들어 낸다. 더불어 별에 담긴 그리움과 추억, 부끄러움과 자기 성찰의 의미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윤동주 시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 또한 전한다.
동명은 함민복 작가의 산문시 ‘눈물은 왜 짠가’를 낭독한다. 이 작품은 어머니와 함께한 소박한 식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타인을 향한 배려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동명은 일상적인 경험 속에 담긴 인물들의 감정과 마음을 전달하며 어머니의 사랑과 식당 주인의 배려가 어우러진 장면을 들려준다. 특히 작품의 제목인 ‘눈물은 왜 짠가’에 담긴 의미와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전한다.
한편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오는 28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는 교육부와 EBS가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로, ‘함께학교’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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