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LH·주한미군·한국양파연합회와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6-17 13:11:58


[SWTV 강철 기자] 기후위기와 이상기후 여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군이 손을 잡았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전남 나주시 양파 재배농가에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한미군 제8전투비행단, 한국양파연합회와 함께 양파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전남 나주시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양파 수확 봉사활동.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위기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LH 임직원과 주한미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과 한국양파연합회 및 희망브리지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작업을 도왔다.
 
희망브리지는 또 나주산 양파 7.2톤을 수매해 LH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특히 농촌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수매,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하나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이웃이 모두 혜택을 누리는 상생형 나눔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 희망브리지 측의 설명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재난뿐 아니라 농업과 지역경제, 우리 일상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의 본보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