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더리얼’, 합성 보존제 무첨가, 제조일자 표시까지 차별화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28 11:32:15
[SWTV=이지한 기자] 반려견의 한 끼를 고를 때는 어떤 식재료를 담았는지와 함께 넣지 않은 성분, 제품을 만든 시점도 살펴볼 수 있다. 하림펫푸드는 보호자의 관점에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원료를 선택하고, 합성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으며 제조일자를 표기한다는 원칙을 공개하고 있다. ‘더리얼 그레인프리 오븐베이크드 소고기 어덜트’는 이 기준을 담은 성견용 사료다.
하림펫푸드는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만드는 데 보호자의 마음을 바탕에 둔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한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식재료를 고르는 것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우리의 약속’에서는 합성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밝히고 있다. 무엇을 담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넣지 않는지도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림펫푸드는 로즈마리추출물·녹차추출물·천연토코페롤 등 천연 유래 항산화 원료를 사용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고 산패를 늦춘다. 소고기 어덜트의 원재료표에도 이 세 가지 원료가 표시되어 있다.
주식 제품군에는 수분활성도 관리도 적용한다. 수분활성도는 식품이나 사료에 들어 있는 수분 중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다. 제품에 들어 있는 물의 양을 표시하는 등록성분표의 수분 함량과는 구분된다.
하림펫푸드는 매일 식사로 먹는 주식용 사료의 수분활성도를 일정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미생물의 증식 가능성을 낮추고 품질 안정성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밝힌 수분활성도 관리의 적용 범위는 주식 제품군에 한한다.
그 기준이 적용된 소고기 어덜트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한다. 휴먼그레이드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등급의 식재료를 뜻하며, 고기 원료로는 육분이 아닌 생고기를 사용한다. 소고기와 여러 식재료를 함께 담아 국내 강아지 사료 최초 오븐베이크드 공법으로 구워 소고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담은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로는 소고기 외에 닭간·계란분말도 들어 있으며, 소기름과 생선기름(오메가3오일)도 사용한다. 특정 원료를 피해야 한다면 소고기라는 제품명뿐 아니라 제품의 전체 원재료표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 제품의 급여 대상은 1세~7세 미만 성견이다. 하루 급여량은 제품의 체중별 급여표를 기준으로 정하고 연령·활동량·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하도록 안내한다.
원료와 무첨가 원칙을 살핀 뒤에는 제품을 만든 날짜도 확인할 수 있다. 하림펫푸드는 제조일자까지 표기한다는 약속을 공개하고 있으며, 소고기 어덜트 상세페이지의 ‘사료관리법에 의한 표시사항’에는 ‘제조연월일: 별도표기’라고 안내되어 있다. 소비자는 받은 제품에 따로 표시된 날짜를 통해 실제 제조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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