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서 ‘한국의 일상’ 전 세계 홍보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9 13:34:01


[SWTV 오한길 기자] CJ그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코리아하우스 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일상을 전 세계에 홍보한다는 9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는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거점이자 문화 교류의 장으로,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CJ그룹은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아하우스 내 CJ그룹 홍보관. [사진=CJ그룹]
 
CJ그룹은 앞서 지난 2024년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그룹 홍보관과 ‘비비고’ 식음 부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라노에서도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 
 
밀라노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 한국 홍보관은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꾸며졌다. CJ가 음식, 뷰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일상에 깊이 스며든 만큼, 홍보관을 한 바퀴 돌며 ‘작은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보관에 들어서면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한 ‘비비고’ 부스에서 볶음면을 증정하며 방문객을 맞는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 관광 명소를 콘텐츠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CJ ENM’ 부스가 펼쳐지고, CJ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는 즉각적인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립 컬러 제품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한국의 편의점부터 올리브영 매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가며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다.
 
CJ그룹은 특히 자사 브랜드뿐 아니라 한국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팀 코리아’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코리아하우스를 중심으로 K-컬처를 전파하며 ‘문화 올림픽’에 나선 것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은 파리에 이어 다시 한 번 유럽에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며 “K-컬처를 전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로 구현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K-WAVE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로 밀라노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식자재 약 30여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리브영은 해외에서 경기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출장·여행용 ‘K뷰티 키트’를 제작해 한국 소속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제공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