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최연주 꺾고 2년 만에 '17전 18기' LPBA투어 8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0-03 11:24:0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진아(하나카드)가 2년 만에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8강 무대에 올랐다.
김진아는 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5차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한가위’ LPBA 16강전에서 최연주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진아가 LPBA투어 8강에 진출한 것은 2023-2024시즌이던 지난 2023년 11월 'NH농협카드 챔피언십'(3위) 이후 약 23개월 (1년 11개월) 만으로 거의 2년 만이다. 대회 수로는 18개 대회 만의 8강 진출이다.
김진아는 루키 시즌이던 2022-2023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년차이던 2023-2024시즌에는 10개 대회에서 두 차례 8강 이상의 성적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에는 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차례도 8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했다.
햇수로 2년 만에 LPBA투어 8강 무대에 오른 김진아는 김세연(휴온스)과 대회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이날 열린 16강전에서는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잡아내며 2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가영은 8강에서 박정현(하림)을 꺾고 올라온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상대한다.
이밖에 이미래(하이원리조트)와 임경진(하이원리조트), 이마리와 김정미도 8강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6일차인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다섯 턴에 나눠 PBA 32강이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에는 김정미-이미래, 임경진-이미래의 LPBA 8강 제1경기가, 오후 8시30분에는 김가영-김예은, 김진아-김세연의 LPBA 8강 제2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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