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비가짬뽕’ 유탕면으로 재출시…가격 낮춰 경쟁력 강화

이유경

youkyong13@naver.com | 2026-01-08 11:19:42


[SWTV 이유경 기자] 세븐일레븐이 인기 PB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재정비하며 라면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4년 출시 이후 꾸준한 수요를 이어온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을 유탕면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인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 [사진= 세븐일레븐]
 
이비가짬뽕은 국내외에서 140개 매장을 운영하는 짬뽕 전문 브랜드로, 권혁남 셰프의 비법 레시피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븐일레븐표 이비가짬뽕은 매장 비법 소스에 양배추와 목이버섯 등 큼직한 건더기를 더해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상반기 건면·숙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세븐일레븐 대표 PB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저렴한 한 끼 수요가 확대되는 점에 주목해 이비가짬뽕 판매가를 최대 40% 낮춰 유탕면으로 재출시했다.

오뚜기와 협업해 개발한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라면’은 납작하고 쫄깃한 면발에 굴 베이스 국물이 잘 배는 점이 특징이다. 건더기는 굴 원물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다. 또 양배추와 홍당근 등 기존 제품의 강점도 그대로 살렸고, 맵기는 원조 이비가짬뽕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신지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라면 담당 MD는 “이비가짬뽕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반응을 얻으며 의미있는 판매 성과를 냈다”며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유탕면 버전으로 전략적 확장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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