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웰컴투 할미우드’ 캠페인 전개…시골집 호스팅 지원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1-06 11:19:55
[SWTV 이지한 기자] 에어비앤비는 시골에 거주하는 할머니·할아버지와 이들의 삶이 담긴 주거 공간을 소개하는 ‘웰컴투 할미우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오는 12월31일까지 가족들의 사연을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1팀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에어비앤비 숙소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도 참여한다. 어린 시절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조부모의 집을 매일 찾으며 추억을 쌓았던 산은 공식 영상을 통해 시골집과 어르신들의 일상이 여행의 새로운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손자·손녀들의 사연 접수를 독려한다.
영상에 담기지 않은 산의 시골여행 이야기는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2주간 비하인드 콘텐츠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숙소는 단순히 스쳐가는 공간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환대로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과 개성, 가족의 추억이 시골을 찾는 이유가 되고, 지역 주민들이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참여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접수된 사연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팀(1개 공간)을 선정하고, 심사는 사연의 공감도와 주거 공간의 상징성, 숙소 운영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단체와 협력해 마을과 지역사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도 주요 검토 사항이다.
이는 정식 호스트로 활동하기에 앞서 해외 숙소에 게스트로 머물며 현지 호스트의 운영 방식과 고객 응대 과정을 경험하기 위한 것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동행해 별도 콘텐츠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에어비앤비 캠페인 웹페이지에 마련된 구글폼을 통해 조부모의 개성과 숨은 재능, 시골집에 얽힌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1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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