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현대건설, 베테랑 MB 배유나 트레이드 영입…양효진 '은퇴 공백' 보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4-28 11:16:2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양효진의 은퇴로 공백이 생긴 현대건설의 미들블로커 라인에 베테랑 배유나가 보강됐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터 이수연과 배유나의 맞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배유나는 2025-2026시즌을 마친 뒤 FA 자격을 얻었고 최근 원소속팀 도로공사와 총액 2억5천만원(연봉 2억원, 옵션 5천만원)에 계약했다.
현대건설은 배유나를 FA로 영입할 경우 지난 시즌 연봉(4억4천만원)의 200%인 8억8천만원의 보상금에 보상선수까지 내줘야 하는 상황이라 도로공사와 합의해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태로 영입했다.
1989년생으로 2007년 11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배유나는 2016년 7월 FA 계약을 통해 도로공사로 이적한 이후 2025-2026시즌까지 활약했다.
2007-2008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배유나는 2015-2016 V-리그 올스타 MVP를 수상했고, 두 차례 (2017-2018시즌, 2022-2023시즌)리그 베스트7(미들블로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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