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악뮤·블랙핑크·샤이니·NCT 숲 생긴다…멜론 ‘숲;트리밍’ 숲 조성 완료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02 11:12:36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빅뱅, 악뮤, 블랙핑크, 샤이니, NCT의 이름으로 된 숲이 서울시에 조성된다.
2일 멜론은 ‘숲;트리밍’을 통해 5개의 숲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빅뱅 1호숲’, ‘악뮤(AKMU) 1호숲’, ‘블랙핑크 1호숲’, ‘샤이니 1호숲’ 조성을 지난달 완료했으며, ‘엔시티(NCT) 3호숲’은 이달 중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6월 시작한 ‘숲;트리밍’은 멜론이 K팝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서울 도심 속 숲을 조성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구독 중인 이용자가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하면, 매월 정기이용권 결제금액 중 최대 2%가 자동 적립된다.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멜론이 500만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2500만원을 서울환경연합에 전액 기부하고, 서울시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이 조성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5개의 숲을 포함해 지난 4년여동안 멜론 ‘숲;트리밍’을 통해 총 1만2851그루의 나무, 25개의 숲이 조성되었으며, 기부금은 총 8억25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멜론 ‘숲;트리밍’으로 조성된 숲이 흡수할 탄소는 연간 279톤에 달한다. 승용차 100대가 1년 내내 운행하며 내뿜는 이산화탄소량과 비슷한 규모이다.
멜론은 서울환경연합과 미래한강본부 등 협력기관과 힘을 모아 ‘빅뱅 1호숲’과 ‘악뮤 1호숲’은 지난달 10일, ‘블랙핑크 1호숲’과 ‘샤이니 1호숲’은 지난달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에 조성을 완료했다.
멜론 관계자는 “K팝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팬들과 함께 시작한 작은 실천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도심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팝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숲;트리밍’ 숲은 팬과 시민 누구나 방문해 둘러볼 수 있으며, 난지한강공원에는 앞서 조성된 ‘영탁 1호숲’, ‘방탄소년단 1·2호숲’, ‘임영웅 1·2호숲’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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