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화 서울시의원, “재개발 연계 공용주차장 확보 기준 마련해야”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8-26 11:10:07
[SWTV 유호경 기자] 박중화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성동1)은 “재개발 정비계획 단계부터 인근 저층주거지의 주차 수요를 반영하는 ‘서울형 정비사업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은평구 불광8구역의 공용주차장 확보 사례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차장을 지을 땅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개발되는 공간을 활용할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다”며 “도시개발을 주차 문제 해결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불광8구역은 현재 재개발과 함께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를 단순한 지역 사례가 아닌 서울형 재개발의 새로운 기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지난 6월 ‘공공시설 등 기부채납 용적률 인센티브 운영기준’을 개정한 만큼 공공기여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연계해 사업성을 보완하면서 공용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재개발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찾아오기 어려운 도시공간 재편의 기회로, 불광8구역에서 시작된 변화가 서울 전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정책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에 ▲정비계획 단계에서 주변 저층주거지 주차수요 분석 ▲공공기여를 통한 주차장 확보 가능성 검토 ▲필요 지역에 재개발과 연계한 공용주차장 확보 등을 포함한 서울형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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