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정선경찰서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몰래카메라 합동 점검

윤대헌 기자

gold7112@gmail.com | 2026-02-10 11:09:37


[SWTV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10일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카지노 객장 내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사생활 침해 우려를 사전 차단하고,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 및 민생 치안 강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 강원랜드가 정선경찰서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카지노 객장 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로 점검을 진행했고, 점검 결과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상시 몰래카메라 점검을 전개하고, 출입 고객 대상 안전목적의 검색을 병행하는 등 카지노 내 안전 예방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효열 강원랜드 안전총괄실장은 “리조트 객장 내 이용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몰래카메라 점검 등 디지털 성범죄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강원랜드는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안 업무의 노하우를 인근 지역 아동센터 등으로 확산하는 ‘찾아가는 안심 서비스’을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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