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회장, 2026 동계올림픽 개최지 이탈리아서 ‘스포츠 외교’
오한길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5 11:07:31
[SWTV 오한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이탈리아를 찾아 ‘스포츠 외교’에 나선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SGBAC)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동계 올림픽을 관람하고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등을 만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기업인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집결하는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이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해 각국 경제계 인사와 교류하고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삼성전자는 IOC 최상위 후원사인 TOP(The Olympic Partner) 15개사 가운데 유일한 한국 기업이다.
지난 1997년 IOC와 TOP 계약을 맺고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의 이같은 활동은 ‘대표적 무형자산이자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라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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