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김경란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4-23 11:07:48
[SWTV 김경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가 상장 2주 만에 5599억원 규모로 성장하며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ETF는 국내 반도체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면서 우량 채권으로 안정성을 더한 상품이다.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자산의 절반을 대한민국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최대 25% 비중으로 투자한다. 나머지 50%는 국고채와 같은 국내 우량 채권으로 채워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반등에 따른 자본 이익은 챙기되, 하락장에서는 50%의 채권 비중이 완충작용을 해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특히 안전자산 비중이 50% 이상으로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비중 30%를 채울 수 있으면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따라갈 수 있어 연금에서 반도체 비중을 극대화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분배 기준일도 매월 15일로 설정해 월중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상무)은 “KODEX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반도체 성장세에 투자하면서도 동시에 변동성을 낮춘 포트폴리오를 통해 연금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월 분배를 받으며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의 자산 배분형 ETF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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