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6년 HUG 신용평가 ‘AAA’ 최고등급 달성…2740개 건설사 중 13곳
오한길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4-22 13:05:34
[SWTV 오한길 기자] 쌍용건설은 2026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트리플 A(A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PF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로, 2025년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개사 가운데 AAA 등급을 획득한 시공사는 13곳 뿐이다.
쌍용건설의 이번 등급 상향은 지난 3년 연속 흑자 달성과 부채상환능력 개선, 주택사업 실적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쌍용건설의 보증한도 금액도 크게 확대됐다. 2026년 기준 총 보증한도는 약 14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조원 증가했다. 이를 통해 쌍용건설은 주택개발사업과 정비사업, 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추진 여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보증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시공보증 등에서 수수료가 낮아져 시행사 및 조합의 사업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영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기반으로 국내 주택사업은 물론 해외 건축 및 인프라 사업에서도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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