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박정연, 반전의 두 얼굴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6 11:04:32
[SWTV 유병철 기자]‘100일의 거짓말’ 박정연이 극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극 중 박정연은 악덕 친일파 김승억(이기영 분)의 고명딸이나 아버지 몰래 구국단을 지원하는 김명남으로 분해 공감을 더하는 중이다.
그렇게 영복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박정연은 친일파 아버지를 내심 경원시하면서도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딸을 연기하는 두 얼굴의 명남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 극 몰입도를 더했다.
한편 총독부에서 사토 신이치를 만난 김승억은 딸 명남의 사진을 내밀며 자랑을 늘어놓아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100일의 거짓말'로 시대극에 도전해 신분이 다른 영복을 향한 연심과 친일파 아버지를 둔 마음의 빚을 가슴에 품은 구국단 일원 김명남을 섬세하게 그려갈 박정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5일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9.5%, 최고 10.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한편, tvN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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