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전혜지, 단정한 비주얼부터 대본에 집중한 순간까지… 비하인드 컷 눈길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7 11:04:48
[SWTV 유병철 기자]‘사랑이 온다’ 전혜지가 특유의 직진 매력을 드러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서민주 역을 맡은 전혜지가 빠른 눈치와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가운데, 촬영 현장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했다.
혜숙은 곧바로 규림에게 한규오를 어떻게 아느냐고 캐묻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민주의 표정에도 의문이 번졌다. 특히 규오의 인상착의까지 정확히 설명하며 행방을 묻는 혜숙의 모습에 민주는 점차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냈다.
규림이 자리를 떠난 뒤에도 의심은 가시지 않았다. 민주는 “엄만 한규올 어떻게 알아?”라고 직접적으로 물은 데 이어, 혜숙이 동생이라고 둘러대자 “나 한규오라는 외삼촌 없는데?”라고 곧장 받아치며 허점을 짚었다. 이어 “수상해. 뭔가 아주 몹시, 기분 나쁘게 수상해”라고 중얼거리며 어머니와 규오 사이에 숨겨진 관계가 있음을 직감했다.
의심이 생기자 행동도 빨랐다. 민주는 곧바로 희나에게 “한규오, 혹시 제비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확인에 나섰다. 단도직입적인 말투에 궁금한 것은 바로 확인하는 추진력까지 더해져 짧은 분량 안에서도 서민주라는 인물의 개성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 동시에 어머니와 규오 사이의 관계를 파고들기 시작하며 향후 이어질 갈등에도 불씨를 당겼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극 중 서민주와 또 다른 전혜지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지는 블랙 재킷 스타일링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소원초를 든 채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밝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 대본을 보며 촬영에 집중한 차분한 표정까지, 컷마다 다른 분위기로 전혜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보게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이 온다' 25회는 전국 기준 16.3%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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