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 IBK기업은행과 '2+1년' 재계약 “믿어주신 만큼 최선'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3-20 11:03:48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호철 감독이 '범 배구' 실패에도 불구하고 IBK기업은행에 남게 됐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19일 김호철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 IBK기업은행은 막판까지 3위 경쟁을 펼쳤지만, 5위(17승 19패, 승점 51)로 정규리그를 마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 구단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호철 감독이 전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판단해 재신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김호철 감독은 부임이후 따뜻한 리더십을 토대로 선수들과 소통하며 팀을 빠르게 안정화 했다. 또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육성에도 힘쓰며 팀의 전력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짜임새있는 수비 조직력과 블로킹 강화 등 IBK만의 팀 컬러를 정착시키며 7년만에 2023년 컵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호철 감독은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신 만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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