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이석형,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 폭발…극의 활기 담당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0-27 11:03:33
[SWTV 유병철 기자]‘연애박사’ 이석형이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석형은 서한대 기계공학과 로봇공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 배찬수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7회에서는 모태솔로 탈출을 향한 찬수의 거침없는 구애 작전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찬수는 연구실 동료들과 함께 선배 차서현(한도이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상황. 식사 자리에서 만난 임유진(김소현 분)의 친구 정수빈(정하랑 분)에게 관심을 보이던 그는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수빈의 옆자리에 앉기 위해 잽싸게 빼놓은 의자를 동료들에게 빼앗기며 점점 멀어지고 말았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식사를 하는 찬수의 모습은 특유의 순진한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모태솔로 탈출을 향한 그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주스를 마시고 싶다는 수빈의 말에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같은 마음을 품고 있던 동료 최한결(김민 분)에게 한발 늦고 만 찬수.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 주스를 가져와 수빈에게 건넸고, 상황을 정리하고자 이를 대신 받으려던 유진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수빈에게만 시선을 고정해 장면의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이석형은 연애는 영 서툴지만 마음만 앞서는 배찬수의 해맑고 천진난만한 매력을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특히 연구실 동료들과 펼치는 티격태격 케미 속에서 자신만의 코믹한 색깔을 더하며 극의 활기 담당을 톡톡히 해낸 바. 매회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이석형이 남은 회차 동안 얼마나 재밌는 배찬수의 좌충우돌 연애 도전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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