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이 카제, 다시 한 번 한국 온다…내년 1월 고척 스카이돔 내한 공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12 11:02:2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계로 진출한 일본 싱어송라이터 후지이 카제(Fujii Kaze)가 내년 1월 한국을 찾는다.
후지이 카제의 내한 공연 ‘프레마(Prema)’가 내년 1월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후지이 카제는 2019년 데뷔 싱글 ‘뭐야(Nan-Nan)’로 데뷔한 이후 ‘죽는 편이 나아(Shinunoga E-Wa)’, ‘반짝임(Kirari)’, ‘축제(Matsuri)’ 등의 히트곡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그의 대표곡 ‘죽는 편이 나아’는 전 세계적으로 8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4위 및 빌보드 글로벌 200에 진입한 바 있다.
라이브 동원력도 주목할 만하다. 2024년에는 일본 아티스트로서 드물게 닛산 스타디움에서 이틀 연속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개최하여 양일간 1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같은 해 국내에서도 고척 스카이돔 공연을 완판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후지이 카제는 유럽과 북미의 주요 페스티벌 및 행사에 출연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쌓아왔다. 이에 올해 초에는 일본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서며 역사를 새로 썼고, 오는 7월에는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후지이 카제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인 ‘프레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프레마’는 ‘최고의 사랑’ 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전곡 영어로 작사된 이 앨범은 R&B, 팝, 소울, 월드 뮤직의 요소를 결합하여 후지이 카제의 새로운 창작 챕터이자 확장되는 글로벌 여정의 중요한 도약을 나타낸다.
이번 투어는 가오슝에서 시작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방콕으로 이어지며, 내년 서울을 거쳐 유럽과 북미 등 추가 지역에서도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후지이 카제 내한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7시(한국 시간)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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