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간송미술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문화예술 가치 확산’ 맞손

고객 생애주기 기반 맞춤형 신탁 설계…투명한 사후 기부 활동 지원

이선영

syswtv901@gmail.com | 2025-10-17 11:01:31


[SWTV 이선영 기자] 하나은행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손잡고 기부문화 저변 확대 및 정착 통해 문화예술 가치 확산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유산 기부 활성화 및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 본부장(오른쪽)과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금융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신탁 설계를 통해 금융솔루션을 제공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사후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기부금을 한국 문화유산의 연구·교육과 보존·전시 등 문화예술 확산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하나은행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유산 기부자 및 잠재 기부자들의 유입 확대와 마케팅을 확대하고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특화된 아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과 문화재단이 손잡고 기부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언대용신탁과 기부신탁 등을 통해 손님의 유산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인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출시하여 신탁을 기반으로 금전·부동산·주식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140여개 이상의 기부처와 협약을 맺고 기부자의 뜻이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