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즈 런던 2025’ 참가…故 서세옥 화백 작품 감동 선사

김종현

todida@naver.com | 2025-10-16 11:00:37


[SWTV 김종현 기자] LG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투명 올레드TV를 통해 고(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한국 수묵 추상의 창시자로 불리는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LG전자 프리즈 런던 전시공간. [사진=LG전자]
 
이번 전시에서 서 화백의 장남인 미술가 서도호씨가 ‘순환’ ‘기운생동’ ‘무극’ ‘산정어록’ 등 평면 회화인 원작을 생동감 넘치는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또 차남인 건축가 서을호씨는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아 입구에 반투명한 패브릭을 걸고 그 뒤로 투명 올레드 TV 8대와 올레드 에보 8대를 배치해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구성했다.

이외 전시장 안쪽 우측 벽면에서는 83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서 화백의 생전 작업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좌측 벽면에는 ‘즐거운 비(Joyful Rain)’ 원작을 전시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프리즈 런던 주간에 다양한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LG전자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내셔널 갤러리 런던에서는 15일(현지시간) ‘LG 올레드 아트 이브닝’ 행사를 열고 서도호씨가 미술계 인사들에게 아버지의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킨 과정을 소개한다.

또 주영한국문화원에서는 LG TV를 통해 서 화백의 작품과 관련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특별 전시를 열고, 10월 한 달간 아티스트와 관객이 참여하는 토크 세션 ‘뜻밖의 관점’을 진행한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프리즈 런던 주간에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고, K-아트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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