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석 지휘자, M 클래식 축제 ‘심포니 시리즈’ 이끈다…정지원-이경준 협연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8-28 10:54:52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10회 M 클래식 축제 ‘심포니 시리즈’가 오는 9월24~25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심포니 시리즈에서는 M 클래식 축제 1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드보르작, 슈베르트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불멸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또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와의 무대에서 지휘자로 데뷔하며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권민석이 M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눈길을 끈다.
오는 24일에는 심포니 시리즈의 첫 공연 ‘베토벤 No.5’으로 베토벤을 대표하는 작품들을 정지원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비극적 운명에 맞서 싸우는 영웅의 모습을 그린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베토벤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마지막으로 고난을 넘어 승리로 향하는 인류의 서사를 음악으로 보여주는 ‘교향곡 5번 운명’ 이 연이어 연주된다.
협연자로 나서는 정지원은 KBS 한전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연주자이다.
25일에는 ‘드보르작 & 슈베르트’ 무대가 이어진다. 첼로 협주곡 중에서도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손꼽히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을 이경준 첼리스트의 협연으로 만난다.
이경준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다비드 게링가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다비드 게링가스 국제 첼로 콩쿠르, Cyprus 국제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될 만큼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아왔다. 현재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앙상블 프레기에라, 로워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에 이어,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과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까지 대중적인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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