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통합우승' KB스타즈, 김완수 감독과 '리그 최고 대우' 3년 재계약
'은퇴' 염윤아, 육성군 전담 코치로 합류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15 10:54:1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여자프로농구 통합 우승으로 이끈 김완수 감독이 앞으로 3년 더 팀을 이끌게 됐다.
KB스타즈 구단은 15일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연봉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처음 KB스타즈의 사령탑으로 부인한 김 감독은 이로써 오는 2029년까지 총 9년간 사령탑 자리를 지키게 됐다.
김완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께 더 큰 감동과 승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김완수 감독은 지난 성과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지도자”라며, “특히 시즌 종료 직후 본인의 재계약 논의보다 FA 선수들과의 협상 및 선수단 구성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FA 협상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팀 안정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며 김 감독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KB스타즈 구단은 김완수 감독과 함께 팀을 보좌해온 오정현 수석코치와 정미란 코치와도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염윤아는 육성군 전담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코칭스탭 구성을 마무리한 KB스타즈는 향후 FA 보상선수 영입 등 남은 전력 보강 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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