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감염사태 일으킨 빌런 됐다…연상호 감독 신작 ‘군체’ 서영철 스틸 공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3-31 10:53:5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속 구교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영화 ‘반도’, ‘모가디슈’, ‘탈주’, ‘만약에 우리’,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활약한 구교환은 영화 ‘군체’에서 감염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 속 구교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쇼박스)
 
서영철은 과거 바이오 기업에 근무했던 천재 생물학자로,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갈망하는 인물이다. 빌딩 안 감염 사태의 중심에 있는 그는 자기 몸에 백신이 있다고 미리 신고해 당국과 생존자들의 타깃이 된다. 

공개된 스틸은 실험실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부터, 감염자들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는 순간, 공허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표정을 한 서영철의 모습을 담았다. 
 
영화 ‘반도’,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이 극본을 쓴 시리즈 [괴이]를 포함해 ‘군체’로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에 네 번째 합류를 한 구교환은 “기존의 좀비 장르와는 다른 개념들이 재미있었고, 스크린에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었다. 좋은 작품은 어떤 역할이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또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에 대해 “서영철 역을 다른 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고, 자연스럽게 구교환 배우를 떠올리게 됐다. 결과적으로 보통 사람과는 다른 굉장히 비범한 생각을 가진 인물을, 비범한 배우가, 비범한 연기로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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