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이 잔액 기부로 취약계층 지원…기부처 5곳으로 확대
김경란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02 10:51:27
[SWTV 김경란 기자]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기부할 수 있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기부처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상품권 기부하기’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기부하는 서비스로, 최소 기부금액 제한이 없고 기부금 전액이 해당 단체에 전달된다.
새로 추가되는 기부처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따뜻한동행’으로, 이달 중 기부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기존 기부처인 대한적십자사·사랑의열매·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포함해 총 5곳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 캠페인·생명존중 교육·저소득층 장기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고,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생활공간 개선·첨단보조기구 지원·일자리 창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참전용사 후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앱에서 누적 기부금액을 확인하고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앱에서 기부처별 주요 사업·활동 내용과 기부금 활용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환 민생노동국장은 “서울페이에 남은 잔액이 모이면 위기에 놓인 가정과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페이 앱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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