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후지쓰, 우리은행 꺾고 박신자컵 여자농구 3연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12 10:49:0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가 국제 여자농구 대회 박신자컵 3연패에 성공했다.
2025-2026시즌 일본 W리그 3위 팀인 후지쓰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78-71, 7점 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
이로써 후지쓰는 부천 하나은행(2018·2019·2020년 우승)과 함께 이 대회 역대 최다 우승팀이 됐다.
반면 박신자컵 첫 우승을 노렸던 우리은행은 준우승(상금 1천만원)에 만족해야 했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20점을 올리며 득점을 이끌었고, 김단비가 12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앞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는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스타즈를 76-54로 완파하고 3위(상금 500만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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