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42번가’ 2개월간의 서울 공연 마무리…안동-울산-부산 탭 열기 잇는다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9-15 10:48:31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개월 간의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고 3개 도시 공연을 이어간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명배우가 브로드웨이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화려한 탭댄스와 함께 그린 쇼 뮤지컬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아왔다.
국내에서는 1996년 대한민국 최초 정식 라이선스 뮤지컬로 시작하여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지난 14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이번 시즌은 기존 배우진과 새롭게 합류한 캐스트가 호흡을 맞췄고,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은 공개에 앞서 ‘시츠프로브’의 개념을 확장해, 탭댄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리허설 현장을 담은 국내 최초 ‘탭츠프로브’를 선보였고, 예매율 1위 달성 공약 실천으로, ‘줄리안 마쉬’ 역의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가 유일하게 탭댄스를 추지 않는 배역임에도 커튼콜에서 탭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성공적인 서울 공연을 마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본격적으로 지방 공연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줄리안 마쉬' 역에 박칼린, 박건형, 양준모, '도로시 브록' 역에는 정영주, 최현주, 윤공주, '페기 소여' 역에는 유낙원, 최유정, '빌리 로러' 역에는 장지후, 기세중, '메기 존스' 역에는 전수경, 백주희가 함께하며, 오는 19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울산 HD아트센터, 부산 드림씨어터까지 3개 도시 공연을 이어가며 전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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