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씨어터, 국내 대극장 최초 자막안경 도입…12월 ‘킹키부츠’부터 대여 가능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1-13 10:47:4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샤롯데씨어터가 국내 대극장 최초로 자막안경을 상용화 서비스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샤롯데씨어터는 국내 유일 음성 인식 자막 AI 자동 송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막안경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관객은 무대와 자막을 동시에 인지함으로써 극의 흐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다국어 자막 지원을 통해 외국인 관객도 별도의 장치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한글 자막과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데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도 더욱 편안하고 친숙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그간 자막안경 서비스가 대학로 소극장 및 일부 공연에 한하여 시범적으로 운영된 적은 있으나, 대극장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상용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막안경은 오는 12월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킹키부츠’부터 도입되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뮤지컬은 현장감이 가장 중요한 장르인 만큼 누구나 동등하게 몰입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막안경을 도입했다”라며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