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야호’ 리센느, 멜론 상반기 대표 아티스트 선정…스트리밍 2019% 폭증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7-09 10:47:09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거제 야호’ 밈으로 화제를 모은 리센느가 멜론이 선정한 상반기 대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올 상반기 멜론(Melon)차트의 주요 기록과 트렌드를 발표했다.
올 상반기 가장 오래 주간차트 1위를 유지한 아티스트는 아이브와 악뮤(AKMU)다. 아이브는 정규 2집 더블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으로, 악뮤는 정규 4집 ‘개화’ 수록곡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과 ‘소문의 낙원’ 두 곡으로 각각 6주간 정상에 오르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 코르티스(CORTIS)는 주간차트 1위 아티스트 중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발매곡 중 가장 오래 일간 1위를 차지한 곡은 아이브의 ‘뱅뱅’으로 40일간 1위를 기록했다. 아이오아이(I.O.I)의 ‘갑자기’는 33일(6월30일 기준)로 그 뒤를 이었다. 악뮤는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과 ‘소문의 낙원’ 두 곡을 나란히 일간 1위에 올리며 단일 아티스트로 41일간 차트 정상에 머물렀다.
상반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좋아요를 누른 곡 역시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으로 8만4891개를 기록했으며, ‘소문의 낙원’이 8만2642개로 뒤를 이었다.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한로로의 ‘0+0’과 ‘사랑하게 될 거야’도 상반기에만 각각 6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멜론 데이터랩이 선정한 상반기 대표 아티스트는 리센느(RESCENE)다. 지난해 2024년 8월 발매된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이 발매 후 약 2년에 걸쳐 두 차례의 역주행을 거치며 멜론 톱 100 5위(6월30일 기준)까지 올라섰다. 이는 2024년 9월 일간차트 904위로 첫 모습을 드러낸 이후 끊임없이 역주행을 거듭하며 쌓아온 결과다.
하우스 장르의 유행도 주목 받았다. 키키의 ‘404 (New Era)’는 1월26일 발매 후 16일 만에 올해 발매곡 최초로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이후 일간차트 12일 연속 1위,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20일 발매된 하츠투하츠의 ‘루드!(RUDE!)’ 역시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이다. 발매 한 시간 만에 멜론 톱100 74위에 진입한 뒤 톱100 최고 순위 2위까지 올라갔으며, 6월까지 일간차트 10위권 안에서 롱런하였다.
한편 멜론 데이터랩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콘텐츠이다. 데이터랩 7월호의 전체 내용은 멜론 앱 내 ‘매거진’과 멜론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