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사토시 감독 ‘천년여우’ 탄생 25주년 기념 재개봉…4K 리마스터링으로 만난다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10-21 10:45:5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5주년을 맞은 곤 사토시 감독의 ‘천년여우’가 오는 12월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한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5주년을 맞은 곤 사토시 감독의 ‘천년여우’가 오는 12월 메가박스에서 재개봉한다. (사진=얼리버드픽쳐스)
 
‘천년여우’는 전설적인 여배우 ‘치요코’가 평생에 걸쳐 찾아 헤맨 단 하나의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한 시대를 풍미한 배우의 삶을 따라가며 현실과 영화,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서사 구조를 선보이며, 곤 사토시 감독 특유의 치밀한 장면 전환과 감각적인 편집이 돋보이는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작품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이루어지는 재개봉으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곤 사토시 감독의 작품은 지난 2024년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2025년 ‘퍼펙트 블루’에 이어 3년 연속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1999년 베를린영화제 홍보를 위해 그려진 부채 콘셉트의 일러스트가 담겼다. 붉은 기모노를 입은 ‘치요코’를 중심으로 그녀가 연기한 캐릭터의 인형, 카메라, 우주선, 활과 화살, 보름달과 꽃 등 작품 속 다양한 상징물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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