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영-피닌 콜린스, 11월 26일 예술의전당 무대…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10-27 10:45:30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백주영 & 피닌 콜린스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가 오는 11월26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공연된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시벨리우스·파가니니·퀸 엘리자베스 등 세계 주요 콩쿠르 입상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서울대학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이후 세계 최초 ‘바흐와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전곡 하루 완주’, 한국인 최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로 주목받았다.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백주영 & 피닌 콜린스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가 오는 11월26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는 1999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주목받은 이후 런던 필하모닉, 로열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특히 슈만 음반은 ‘그라모폰’의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의전당 앙상블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자 국내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아일랜드 피아니스트 피닌 콜린스가 함께하는 무대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한자리에서 연주한다. 
 
브람스의 음악적 절정기에 작곡된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그의 내면과 낭만주의 정신을 집약한 걸작으로 꼽힌다. 
 
첫 곡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장조 Op.78'은 일명 ‘비의 소나타’로, 가곡 '비의 노래' 선율을 인용해 비 오는 날의 고요와 사색을 담았다. 이어지는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A장조 Op.100'은 스위스의 툰 호수에서 완성돼 ‘툰 소나타’로 불린다. 
 
마지막 작품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d단조 Op.108'은 유일한 단조 작품으로, 네 악장에 걸쳐 우울·고독·고뇌의 감정이 격정적인 론도 피날레로 폭발한다. 
 
한편 ‘백주영 & 피닌 콜린스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콜센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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